행정안전부는 중앙ㆍ과천ㆍ대전 정부종합청사에 각각 300명씩 보육할 수 있는 어린이집을 추가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3개 정부종합청사의 기존 어린이집에 들어가려는 대기자가 △중앙 440명 △과천 350명 △대전 400명에 달했다. 행안부는 이 같은 대기자 적체를 해소하기 위해 3개 청사 어린이집을 다음달 착공해 오는 7월 1일 문을 열 계획이다.
각 어린이집 위탁 운영자는 공개경쟁 방식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