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PA(대표 하재욱 www.inkelpasys.com)가 국내외 산업용오디오(PA,Public Address)시장에 본격 진출을 하면서 전관방송 시스템 8000시리즈로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산업용 오디오는 크게 전관방송 시스템으로 불리는 PA 시스템과 전문 음향 기기로 불리는 SR(Sound Reinforcement) 시스템, 그리고 각종 믹서(Mixer)기, 소스기기 등으로 나뉘어져있으며, 최근에는 영상 보안 장비인 DVR(Digital Video Recorder) 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인켈PA 관계자에 따르면 "시장 진출을 위해 2007년부터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집중 투자를 하였으며, 금년 상반기내에 영상 보안 장비와 음향 및 통신이 융합된 제품에서 부터 고급 음향(SR) 시스템까지 라인업을 확대하고 신모델 및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해 3년 내에 시장 점유율을 5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켈PA에서 이번에 선보인 전관방송 시스템 8000 시리즈는 전관방송의 기본방식인 매트릭스 방식의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System Rack의 연결 단자를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시공 시간을 크게 개선했다.
특히 전관 방송의 특성상 비상시에도 방송이 전파 될 수 있도록 대형 빌트인 챔버(Chamber)를 이용, 시스템 전체를 고온 및 저온 등 각종 환경 테스트를 거쳐 신뢰성을 크게 향상한 제품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