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6일 `네이버후드 어워드 시상식` 개최

NHN(대표 최휘영)은 지난 한해 동안 네이버를 통해 양질의 지식정보와 콘텐츠를 제작·공유함으로써 인터넷 문화의 트렌드를 선도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 오는 16일 양재동 EL타워에서 제3회 ‘네이버후드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네이버후드 어워드 시상식은 블로그·비디오·영화리뷰·지식iN·책리뷰·카페·키친·포토·스페셜 등 9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국내 최대 사이버외교 사절단으로 활동중인 ‘반크’와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러브하우스’가 스페셜 부문 공동 수상자로 선정돼 함께 수상한다.

한편, 수상자는 네티즌 투표와 심사위원단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에는 네이버 서비스 자문위원회 위원 및 소설가 박범신씨와 영화감독 장진씨, 사진작가 조선희씨 등 사회 각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