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14일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에 ‘챔피언스 모드’를 새롭게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챔피언스 모드는 루키 레벨 이상의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4명이 한팀을 구성해 지능형 NPC로 수성된 13개의 도전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드다. 매일 정오부터 저녁 10시까지만 오픈된다.
경기는 최하위부터 상위까지 총 5개의 스테이지로 진행되며 각 단계마다 게임머니와 포인트 보너스가 주어진다. 최종 도전 단계인 5단계까지 클리어하면 전자파 밴드나 고글 등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챔피언스 제나’를 제공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