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도메인(지사장 강민우www.datadomain.com)이 국립해양조사원에 게이트웨이형 제품인 신제품 DD690g를 납품했다고 발표했다.
게이트웨이형 제품은 기존 데이터도메인 제품에서 데이터중복제거 엔진만 제공하는 제품으로 EMC, HDS, IBM등의 기존 스토리지를 데이터중복제거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게 하여 제품 구성에 있어 보다 유연함을 가지고 있다.
DD690g는 특허기술인 SISL(Stream-Informed Segment Layout)을 사용, 디스크로의 엑세스를 최소화하며 멀티코어 프로세서 아키텍쳐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단일 스트림으로 시간당 600GB의 속도로 처리가 가능하고, 멀티 스트림 적용시 최대 1.4TB까지 처리가 가능하며 16대 컨트롤러 구성 시 시간당 최대 22TB의 처리속도와 28PB의 용량을 제공하여 경쟁사대비 현재 출시된 데이터 중복제거 제품 중 최고의 성능과 용량을 제공한다.
또한, DD690g을 포함한 데이터도메인의 모든 제품은 데이터중복제거를 통해 원격지백업에필요한 회선 비용을 최대 100배 이상 줄일 수 있고, 로컬 백업과 동시에 원격지로 소산이 가능 하기 때문에 원격지백업 소요시간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