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날을 앞두고 꽉 막힐 귀향 길 걱정에 벌써부터 마음이 무겁다. 매년 설날이면 가족, 친지들을 만난다는 설렘으로 출발하지만 꽉 막힌 도로에 짜증이 밀려오기 일쑤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이번 설날 귀향 길을 즐기려면 미리미리 준비해보자.
장시간 여행의 길동무는 차 안의 라디오뿐이었던 시대는 갔다. 이제는 차 안에서 휴대폰, PDA, MP3, 노트북 등을 자유로이 사용하며 무료함을 달래고 가족들과의 화합도 도모하는 시대다. 하지만 만일 디지털기기를 사용하려 할 때 전력이 없다면?
이러한 고민을 해결 할 수 있는 기기가 바로 자동차 안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을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는 벨킨 AC Anywhere다. AC Anywhere는 시거잭 전원을 220V의 전원으로 변환해주는 인버터이다. 차량 내부의 시거잭에 벨킨의 AC Anywhere를 꽂고, 220V 전원 플러그가 장착된 다양한 전자기기와 충전기를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 역시 장거리 여행의 좋은 친구다. 무선랜이 장착된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즐기고 영화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 벨킨 ‘쿨링 패드(Cooling Pad)’는 귀향 길 차 안에서 장시간 노트북 사용 시 생기는 발열 문제를 해결해 준다. 노트북 고장의 걱정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형태로 디자인되어 노트북에서 발생하는 열기가 쉽게 배출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트북을 놓는 스탠드를 7도 정도 기울여 설계해 노트북 이용 시 손목이 편안하다. 벨킨의 디자인 센터인 IDG(Innovative Design Group)의 디자인 특허 제품으로 벨킨 만의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장시간 여행시 음악은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아이팟에 저장된 음악을 듣고자 한다면 벨킨 ‘튠베이스 에프엠(TuneBase FM)’이 필요하다. 이 제품은 차 안에서 라디오와 연결하여 비어 있는 주파수를 통해 아이팟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시킬 수 있는 기기로 클리어 스캔 기술로 최적의 주파수를 자동으로 찾아 주어 보다 깨끗하고 선명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뒷자석에 앉은 가족끼리는 벨킨 ‘락스타(RockStar)’를 통해 앞좌석의 운전자를 방해하지 않고 같은 음악을 이어폰, 혹은 헤드폰으로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