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 영어본부 연례회의에서 최우수지역본부로 선출된 서부지역본부 이세현 지역본부장이 영업본부 깃발을 흔들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901/090116030824_328089632_b.jpg)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700여명의 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년 출범 후 최대 규모의 연례회의(네트워크 컨벤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니저급과 지점장들만 참석했던 이전 행사와는 달리 이번에는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과 박수홍 영업 본부장은 물론, 전국 영업지점의 우수 영업사원들과 영업팀장들까지 참석했다.
장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지금은 임계점 시기로 지금을 잘 극복한다면 제2의 도약 기회가 반드시 찾아 온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업임직원들의 자신감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영업우수 지역본부, 지점, 대리점 및 영업사원에 대한 시상식도 열렸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