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케일반도체코리아(대표 최충원 www.freescale.co.kr)는 임베디드 프로세싱 및 제어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자동차·네트워크·가전 및 산업 시장에서 오랜 기간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성 기술을 제공해온 역사를 자랑한다.
새해 역시 자동차·네트워킹·산업 제어 그리고 포터블 인터넷기기·개인 의료 디바이스 등 일부 컨슈머 분야에 다양한 기회가 존재할 것으로 보고 개발하는 모든 제품에 효율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추구한다는 목표다.
자동차 분야는 현재 생산되는 차량의 약 50%가 파워트레인 전자 시스템에 프리스케일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시장을 선도하는 주요 자동차 분야 공급업체 및 제조사들과 협력해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차세대 ‘친환경’ 엔진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네트워킹의 경우 프리스케일은 통신 프로세서 분야의 리더로 통신 및 영상회의로 에너지 소비를 감소시키는 인터넷 생산성 혁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최근 업계에서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은 기가헤르츠(㎓)급 임베디드 SoC 디바이스인 신제품 ‘파워퀵(PowerQUICC)’ 프로세서를 발표했다.
올해에는 고집적 설계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QorIQ’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등 멀티 코어 기술에서도 주도적인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주요 공정제어업체와 협력해 기존 시설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산업용 무선 네트워킹 기준(와이어리스 HART)을 개발하고 있다.
컨슈머 분야는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 많은 국가가 대기 모드에서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에너지 뱀파이어 제품’을 규제하는 새로운 표준을 만들고 있어 프리스케일의 초저전력 마이크로 컨트롤러인 QE 제품군이 스마트 전원 관리 아날로그 제품과 함께 이러한 표준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스케일은 시스템 차원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반도체 기술과 애플리케이션 전문 지식을 모두 갖춘 반도체기업 중 하나다. 이러한 리더십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더 설계하기 쉽고 구현하기 쉬운 임베디드 제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최충원 사장
“국제 경제 전반에 전자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반도체는 일상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 프리스케일 글로벌의 화두가 다가오는 ‘에너지 테크놀로지’ 혁명에서 성공하기 위해 개발하는 모든 제품에 에너지 효율성을 구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프리스케일코리아의 목표는 트렌드를 선도하며 세계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한국 고객들의 로드맵에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최충원 사장은 “프리스케일은 한 지역의 설계 기술과 다른 지역의 제조 기술을 결합해 국제적 수요에 대응하는 등 양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렇게 상생·협력의 기술로 시너지를 높이는 것이 지속적인 추세”라고 말했다.
최 사장은 또 “프리스케일코리아는 올해 기술 혁신, 제품 라인업 강화, 고객 일정에 최대한 맞춘 신제품 개발을 목표로 업계 최고의 제품, 업계 최고의 품질, 업계 최고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고객을 파트너로 생각하며 항상 완벽한 고객 만족도를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