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 지문인식출입통제기 불가리아 진출

니트젠앤컴퍼니, 지문인식출입통제기 불가리아 진출

니트젠앤컴퍼니(옛 프로제 대표 현명호)가 불가리아에 첫 진출, 동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니트젠앤컴퍼니가 지문인식출입통제기(모델명 NAC-3000)를 불가리아의 프랜차이스 레스토랑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힌 것. 이번 계약물량은 120대, 5만달러(6천500만원 상당) 규모이며,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 설치되어 직원의 출입통제 및 근태관리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니트젠앤컴퍼니의 불가리아 첫 진출은 동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니트젠앤컴퍼니의 현명호 대표는 “그동안 우리회사는 수출 위주의 사업을 전개해 왔으나, 동유럽 지역에서는 그 실적이 극히 미미했다”며 “이번 계약 건을 계기로 동유럽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향후 동유럽 지역에서의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