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사이버 대학-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Industry Review]사이버 대학-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

 사이버한국외국어대(총장 박철 www.cufs.ac.kr)는 ‘깐깐한 대학’ ‘제대로 가르치는 대학’을 지향한다. 철저한 교육서비스로 학생의 만족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매주 토요일 심화과정으로 진행하는 수준별 오프라인 특강과 스터디가 활성화돼 있다. 매학기 개설되는 모든 강좌에는 석·박사 학위 이상의 지도자들이 학습지도·학업진도관리 그리고 일대일 외국어 첨삭 등의 학습서비스도 제공한다.

 대학은 사이버대학의 핵심요소인 콘텐츠 개발과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해외 자매대학과 콘텐츠 공동개발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학업수준에 따른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 특히 외국어 학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학·경영실무·언론홍보 등을 아우르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해 외국어와 영어 실무능력을 갖춘 지역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대학은 또 학생들에게 세계로 가는 길을 열어주려고 노력한다. 다수 외국인 전임교수를 확보, 온오프라인을 거쳐 언제든지 학생들은 외국인 교수와 면대면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방학 중으로까지 이어져, 대학은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 자매대학과 함께 장·단기 언어연수와 한국어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용하고 있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사회 각 분야 전문가들의 특강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도록 지원한다. 상춘제·등산대회·음악회 등의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수와 학생은 물론이고 학생 상호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학은 최근 등록이 크게 늘어 매우 고무돼 있다. 지난달 마감된 2009학년도 1차 모집 결과 2008학년도에 비해 등록자 수가 약 30%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직장인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졸업 후 외국어와 경영 실무를 습득할 수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증가한 결과로 대학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