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인사이트 프리프레스포탈 시스템 선보여

한국코닥(대표 안희균)은 ‘인사이트(InSite)’ 프리프레스 포탈 시스템을 선보였다.

‘코닥 인사이트 포탈 웹’을 통해 제공되는 업체별 맞춤형 ‘인사이트 프리프레스 포탈 시스템(Kodak InSite Prepress Portal system)’은 인쇄물 작업을 위해 여러 업체가 기획, 판출력, 인쇄 과정을 분담할 때 발생하는 작업 관리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고객의 시안확인 및 교정과정에서 자료 업로드나 파일변환 등으로 인해 소모되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덜어줄 수 있는 획기적인 작업관리 시스템이다.

기획단계에서, 코닥 인사이트 포탈사이트의 ‘스마트 리뷰 교정 클라이언트 기능’을 이용해 디자이너가 작업 내용을 업로드 하면, 고객은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에서든 직접 작업내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작업 관계자가 모두 동시에 접속하여 교정이 가능하며 작업시안에 직접 수정요청 내용에 관한 주석을 달 수 있어 기존의 웹스토리지 시스템을 사용할 때 보다 더욱 원활하고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풀 해상도 생성파일로 직접 작업을 하기 때문에 온라인 상으로 이미지의 축소 및 확대 보기도 가능하며 인쇄물의 크기 측정, 인쇄시의 컬러 분판 보기, 컬러 농도 측정 및 수정도 가능하다.

‘코닥 인사이트 프리프레스 포탈 시스템’은 ‘코닥 프리너지 워크플로우 시스템(Kodak Prinergy Workflow System)’과 동일한 PDF 디지털마스터 소프트웨어를 공유하기 때문에 최종 시안을 변경 사항의 유실 없이 직접 RIP 시스템으로 상호 연동하여 작업의 속도와 효율을 높여주므로 파일을 확인, 변환, 전송하는 단계를 생략해 업무 자동화를 실현한다.

한국코닥 안희균 대표는 “코닥 인사이트 프리프레스 포탈시스템(Kodak InSite Prepress Portal System)’을 사용하면 작업 공정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등 작업 과정의 혁신을 꾀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사의 더욱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로 프린팅사업을 성공적 리더로 나아가는데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