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전자(대표 이기철)는 130권 분량의 사전 콘텐츠를 담고, 펜 인식과 동영상 재생도 가능한 2009년형 컬러 전자사전 신제품(모델명:RD- CM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샤프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RD- CM1’은 국어·영어·일어·중국어 등 총 130권의 사전을 수록해 필요한 단어를 즉시 찾아볼 수 있고, 수험 영어와 중고등 영어 및 영어 회화·영어 오디오북 등 총 159만원 상당의 영어학습 콘텐츠 1358강좌를 지원한다.
또 영어·일어·중국어 등 외국어를 원어민 발음으로 녹음하고, 영어회화 학습 애니메이션도 내장해 원어민 발음을 들으며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동영상 재생 기능도 갖춰 학습 동영상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영화나 드라마·뮤직비디오 등도 감상할 수 있고, 어학 MP3를 들으면서 e북을 보거나 사전을 찾아 볼 수 있는 멀티 태스킹 기능도 지원한다.
이밖에 펜 인식 및 펜 터치 기능도 탑재해 입력이 어려운 일본어나 중국어·한자 등을 보다 빠르게 입력할 수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