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행장 리처드 웨커)은 창립 42주년을 맞이해 외화예금 금리우대와 환전전용 ‘환전 패밀리 앤 프랜즈 카드(Family & Friends)카드’ 출시 기념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해피 이어 복(Happy Year 福) 외환 사은행사’ 이벤트를 2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저축성 외화예금인 외화정기예금, 자녀사랑 외화로 유학적금, 하이테크 외화정기예금(고정금리)을 계약 기간 6개월 이상, 미화 5000달러 상당액 이상 미국 달러, 유로화로 신규 가입시 금리 0.5%를 추가 제공한다. 또한 예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 백화점 상품권 50만원(1명) △2등 백화점 상품권 30만원(3명) △3등 공연예매권 5만원(40명)을 증정한다.
또, 거래 실적과 고객추천 실적을 합산해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환전전용 ‘환전 Family & Friends 카드’를 발급받고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을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등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1명) △2등 백화점 상품권 50만원(5명) △3등 공연예매권 5만원 (60명)을 증정한다.
‘환전 Family & Friends 카드’의 가입 대상은 개인이고, 대상 거래는 외화 현찰매매와 여행자수표 구입이다. 환율 우대 대상통화는 미국 달러, 일본 엔, 유로, 영국 파운드, 스위스 프랑, 캐나다 달러, 호주 달러, 뉴질랜드 달러, 홍콩 달러 등 9개 통화이다.
이 카드는 3년간 본인의 환전 실적을 누적관리하며 실적이 쌓일수록 환율 우대폭이 증가하는 세트 업(Step-Up)카드이다.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이 추천한 가족·동료·지인들의 환전시 카드를 공동 이용할 수 있어 추천받은 고객이 이 카드를 제시하고 미화 5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면 추천한 고객에게 적용되는 우대율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