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정성립 www.daewoobrenic.com)은 대우조선해양의 ‘USN기반 통합화재 감시시스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1일 발표했다.
USN(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 기반 통합화재 감시시스템 사업은, 선박 안전에 대한 선주들의 기대치가 고도화되고 화재사고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가 요구됨에 따라 기획/시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우조선해양의 첨단 IT기술에 대한 관심도가 반영된 사업으로 볼 수 있으며, USN기반의 실시간 화재 감시기술과 가스 농도 원격 모니터링 등의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7개월간의 사업 수행을 담당한 대우정보시스템은, 센서종류/선박 및 선종 추가 등 향후 확장을 고려한 ‘확장성’, 유비쿼터스 대우조선해양의 초석을 마련하는 ‘U-DSME’, 독창적이고 안정적인 시스템을 지향하는 ‘안정성’등의 세가지 구축 목표에 적합하도록 ▲ H/W, S/W설계 ▲외부시스템 및 데이터베이스 설계 ▲USN 기반 게이트웨이 및 중계노드, 센서노드 개발 ▲모니터링 시스템 및 메인센터 구축을 수행했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은 △ 선주들의 만족도 상승 △ 화재발생 시점/위치의 신속한 파악가능으로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 △ 작업장내 배선 단순화 △ 시스템 점검 편의성 △ 야간 경비 인력 및 불필요한 출동 절감 등 많은 부분이 개선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 수행의 책임을 맡은 대우정보시스템의 최학동 전무는, “고객사의 첨단 IT기술 확보에 대한 기대에 부응토록 보다 적극적인 사업 수행을 지시,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사업 구축의 노하우와 대우정보시스템만의 조선IT분야 첨단 기술력을 토대로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