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2`로 동영상 UCC 더 편하게 감상하세요

판도라TV가 동영상 UCC 플랫폼을 미니2로 업그레이드 했다
판도라TV가 동영상 UCC 플랫폼을 미니2로 업그레이드 했다

판도라TV(대표 김경익)는 웹사이트에 접속하지 않고도 자사가 제공하는 UCC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플랫폼 ‘미니’의 기능을 개선, 새로운 기능을 추가한 ‘미니2’로 업그레이드 했다고 21일 밝혔다.

판도라TV가 이번에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한 ‘미니2’는 엔진을 기존 플래시에서 다이렉트쇼로 전환해 재생 속도를 2배속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부분 자동 스킵 기능을 추가해 보고 싶은 영상을 보다 빨리 찾아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PC에서 차지하는 점유율이 높아 PC의 속도가 느려지게 했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상을 재생할 때 버퍼링을 하지 않게 하고 사용 반응 속도를 향상시키는 등 사양을 낮췄다.

김경익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니2’는 판도라TV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했다”며 “저사양 PC를 비롯한 다양한 환경에서도 동영상을 쉽고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의 안정화 및 기능 업데이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