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자사와 eKorea 및 DSPP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솔루션 파트너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제 21일 ‘2009 HP eKorea 파트너데이(Partner Day)’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HP eKorea 파트너 프로그램은 한국HP가 국내 솔루션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비즈니스 및 고객 지원을 위해 2000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한국HP와 솔루션을 보유한 eKorea 파트너사들 간에 더욱 견고한 파트너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현함으로써, 다양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기반으로 양 사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향상시키고 HP에 대한 파트너사들의 로열티를 개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솔루션 세미나, 브랜드 가치 공유, 컨텐츠 제공 등의 마케팅 프로그램은 물론 데모 장비 프로그램, 기술 및 솔루션 센터 지원 등 비즈니스 전개에 유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현재 약 300여 개의 파트너사들이 eKorea 네트워크 풀을 채우고 있다.
HP DSPP(개발자 및 솔루션 파트너 프로그램)은 eKorea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혜택 외에 더욱 차별화된 지원을 HP 본사 차원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 열린 ‘2009 HP eKorea 파트너데이’에서는 EDS 합병에 따른 eKorea 파트너사와의 공동 비즈니스를 위한 EDS 소개 세션이 진행됐으며, 비즈니스 유닛별 그리고 버티컬 마켓 별로 HP의 비즈니스 방향과 GTM(go-to-market) 전략 등이 다뤄졌다.
또한,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어려운 불경기 상황에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제시하는 2009년도 소프트웨어 사업 방향과 솔루션 파트너사들을 위한 지원 정책이 소개되었으며, 이어 HP에서 준비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연계를 위한 ISV 지원 정책 및 프로모션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진흥원과 함께 준비 중인 솔루션 파트너사에 대한 투자 증진 계획과 함께 우수 파트너사들을 위한 시상과 신규 파트너사들 대상의 인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