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talk]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 같다"

“최악의 상황은 지난 것 같다.”-반도체 경기는 지난해 4분기가 바닥이었을 것으로 전망하며 하반기엔 경기가 회복될 것이라며.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대표

“얼리 무버가 돼야 한다.”-정부·기업·연구기관이 삼위일체가 돼 주변 상황에 발빠르게 대처하면 기후위기를 ‘경제기회’로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

“지금의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지나가는 데는 ‘뜨거운 가슴’이 필요하다.” -인턴사업 시행에 앞서 정부나 정부출연연구기관 할 것 없이 지금의 위기를 넘기 위해서는 모두 힘을 합쳐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 주는 자세가 절실하다며.

 민동필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한인 1.5∼2세들이 정부 각 부처에 포진된만큼 오바마 정부에서 최소한 2명 정도의 차관보는 배출될 것이다.”-교포 2세가 미국에서 고위직에 진출하려면 실력을 키우고 민주당, 공화당을 떠나 정당에 가입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인맥을 쌓아야 한다며.

 -전신애 미 노동부 여성국 차관보

“대학별 고사로 뽑는 학생은 전체 정원의 20∼30%고, 나머지는 수능·학생부 성적 등으로 뽑기 때문에 학생들이 국어·영어·수학에만 치중할 수는 없을 것이다.”-2012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이전의 본고사에 해당하는 국어·영어·수학 위주의 대학별 고사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전형을 도입하지만, 이 외에 다양한 전형 방법도 있다며.

 -이태규 연세대학교 입학처장

“어떻게 가둘 것인지가 문제다.”-핵융합 발전이 분명 획기적인 기술인 것은 맞지만 플라즈마 저장 방법에서 좀 더 오랜 연구가 수반돼야 한다며.

 아이케 베버 프라운호퍼 태양광연구소장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글로벌 금융, 경제위기 상황하에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상당 부문 위축되는 것은 불가피하다.”-최근 외국계에 이어 국내 증권사들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는 현상에 관해 말하며.

 이은미 현대증권 수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