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 배려문화 확산위해 자원봉사 실시

코오롱베니트, 배려문화 확산위해 자원봉사 실시

코오롱베니트(대표 조영천 www.kolonbenit.com)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코오롱베니트 임직원 20여명은 설연휴 전날인 23일 과천시 문원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과천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과천지역 어르신 450여명을 위해 떡국을 만들고, 배식활동을 하며 명절의 정겨운 마음을 이웃과 함께했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는 올해 초 사내 행사에서 회사의 신뢰감 고취, 개인의 경쟁력 제고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배려’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번 코오롱베니트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는 봉사를 통한 배려 실천이라는 목표로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첫번째 대외 행사다. 점심식사 후에는 코오롱베니트 전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300여만원이 복지관 운영진에게 전달됐다.

코오롱베니트 조영천 대표이사는 “배려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이 임직원들에게 전달된 후, 다수의 공감이 형성됐고, 결과적으로 주요 조직문화로 정착되면서 오늘의 작지만 큰 발걸음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 타인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문화가 더욱 굳건해 질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자원봉사활동 같은 실천행동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