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반도체(대표 이정훈, www.acriche.co.kr)는 교류 전원용 반도체 광원 `아크리치`를 국립중앙박물관 1층 문화 회관 내부 서점과 기념품점에 각각 적용됐다고 밝혔다.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 조명 등기구를 공급한 업체는 에프에스코리아 네트웍스의 DELICIA로 12월 23일 시범설치를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에프에스코리아 네트웍스에 따르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 조명 등기구의 교체를 시작으로 전국 12개 지방박물관에서도 교체 작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추후 문화관광부 산하 시설에도 아크리치가 적용된 LED 조명 등기구 설치에 대한 우선권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국립중앙박물관 조명에 적용된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는 일반적으로 직류에서만 구동되어 교류에서 구동 시 직류-교류 컨버터가 필수적인 타 LED 제품과는 달리 컨버터 없이도 교류에서 사용이 가능한 교류 전원용 반도체 광원이다.
짧은 컨버터 수명으로 인해 LED의 일반 수명인 3~4만 시간이 지속되기 어려운 타 LED 제품의 단점을 해결하여, LED가 가지는 장수명의 장점을 최대화 한 제품이다.
서울반도체 `아크리치`는 지난 2008년 12월 지식경제부의 `대한민국 기술대상` 수상 및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지정되는 한편, 2006년 유럽 최고 권위의 일렉트로닉誌로부터 최우수 제품상을 받아 국내외적으로 그 기술력을 입증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