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스포럼서 경제협력안 논의

다보스포럼서 경제협력안 논의

최태원 SK 회장은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위기 후 세계경제 재편(Shaping the Post-Crisis World)`을 주제로 열리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27일 출국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은 글로벌 경제 위기 이후 각국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국가 원수급 리더 40여명을 포함해 정·재계, 학계 등 2500여명의 글로벌 리더가 참석할 예정이다. 최 회장은 SK그룹이 후원하는 `Korea Night(한국의 밤) 행사`에 한승수 국무총리, 조석래 전경련 회장 등 국내 정·재계 인사와 함께 참석해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