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의 13개 교육 심화프로그램이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 인증과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28일 이 학교는 최근 건축공학과 토목공학 심화 프로그램이 ABEEK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기계공학·미디어통신공학·분자시스템공학·산업공학·신소재공학·원자시스템공학·전기제어공학·전자통신컴퓨터공학·지구환경시스템공학·컴퓨터공학·화학공학 등 11개 심화 프로그램이 예비인증을 땄다.
예비인증은 졸업생이 배출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부여되는 것으로 졸업생이 나오면 중간 인증평가를 거쳐 최종 인증을 받게 된다. 예비인증 유효 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11년 2월까지다.
임승순 한양대 공과대학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