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에 ‘학사 후 과정’ 생긴다

한영실 숙대 총장
한영실 숙대 총장

한영실 숙명여자대학교 총장은 30일 오전 11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을 초청해 ‘청년실업 극복대책 간담회’를 연다.

이 간담회를 통해 숙명여대의 ‘학사 후 과정(Post-Bachelor Program)’ 세부 운영 방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숙명여대 학사 후 과정은 졸업생의 전공 심화, 맞춤형 진로 준비 등 심화학습과 직업 능력을 높이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

숙명여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1년이 지나지 않은 졸업생이 모집 대상이다. 오는 3월부터 약 300명을 뽑아 운영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