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볼트코리아(지사장 권오규 www.commvault.com/kr)는 복구 관리, 데이터 절감, 가상화 서버 보호, 콘텐츠 조직화 등의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버전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인 `심파나8(Simpana)`을 출시했다.
이번에 발표된 심파나8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 관리, 전세계에 분산되어 있는 기업 환경에 대한 확장 지원, 새로운 스냅샷 기반의 데이터 관리를 통한 비용 절감, 데이터 중복제거, 노트북과 데스크톱의 보호, 원격 지사의 데이터 관리, 향상된 복제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심파나8는 18개월에 걸쳐 개발되었고, 300여 개의 기능 업그레이드와 140여 개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다. 컴볼트는 심파나 소프트웨어와 관련해서 약 50여 개의 특허를 제출한 상태다.
컴볼트 코리아의 권오규 지사장은 “심파나8은 데이터 관리에 대한 경제 관념을 완벽하게 바꿔놓을 것이다”라며, “심파나8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데이터의 저장과 관리를 간편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안정적인 규제 적용, 운영 효율성 향상, 최대 40%의 데이터 관리와 스토리지 관리 비용 절감 등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임베디드 중복제거 소프트웨어인 심파나8은 스토리지 디스크와 테이프 단에서 단일화된 중복제거를 제공하며 압축된 데이터를 장기 보존이 가능한 저가 스토리지로 자동 이동시킨다. 전력, 쿨링, 데이터 성장 속도 등을 고려해보면 테이프를 통한 중복 제거는 장기적으로는 최대 90%까지 여러 사본을 절감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이런 프로세스는 보다 적은 수의 드라이브로 관리 부담을 덜어주고 운영 시간도 단축시켜준다.
또한 정보 복구 최적화 심파나8은 원격 지사에 분산되어 있는 주요 업무 관련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왠을 통해 압축되거나 암호화된 데이터를 손쉽게 전송하고, 빠른 복구로 위험 요소와 비용을 최소화한다.
중앙 집중식의 자동화 정책은 워크 스테이션과 노트북에 효과적인 정책적용과 백업과 아카이빙 모두에 대해 신속한 e디스커버리 검색을 가능하게 한다. 엔드유저는 로컬 관리자의 필요 혹은 비용 절감을 위해 스스로 복구와 제거를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