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아이의 ‘윈도 서버 2008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을 비롯한 28개 제품이 2009년 상반기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로 뽑혔다.
2일 행정안전부는 각 행정기관과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로부터 추천받은 34개 소프트웨어의 적합성 시험을 거쳐 28개 제품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올 상반기 행정업무용 소프트웨어 선정 제품들은 정보시스템 장애나 재해에 따른 손실로부터 시스템과 데이터를 복구하기 위한 관리용 소프프웨어가 다수 포함됐다. 또 웹 콘텐츠 접근성의 체계적인 진단·평가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 분석 솔루션과 유해 사이트 차단 솔루션도 선정됐다.
이밖에 등기우편물 자동화 관리, 건설업 내역 작성, 콘텐츠 제작·편집 등 정부 공공기관에서 필요한 제품들이 뽑혀 조달청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선정 제품 28개는 행정안전부 인터넷 홈페이지(www.mopa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