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LED-­IT융합기술연구센터 설립

 지능형 LED-IT 광원시스템을 중점 연구할 연구센터가 영남대에 들어선다.

 영남대는 3일 경북테크노파크 용지 인근에 4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LED-IT융합기술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차세대 LED-IT 융합기술 연구개발 역량을 키우는 지역 거점 센터로서 전문인력 양성, 애로기술 지원 등의 사업을 펼친다. LED 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영남대는 4일 오후 4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LED-IT 융합산업 발전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장자순 영남대 교수는 이날 대경 LED 융합산업 발전전략에 관해 발표한다.

 지경부는 최근 광주 광기술원, 경기 광교 나노소자특화팹센터, 전북대 3곳에 LED융합기술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