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과 통합메일보안솔루션 ‘메일와쳐(Mail Watcher)’에 대한 CC인증 평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메일와쳐는 스팸메일 차단뿐만 아니라 내부기밀정보의 유출 방지 및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스팸메일 차단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CC인증 계약을 체결했다.
다우기술 솔루션부문장인 김윤덕 전무는 “메일와쳐는 국내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일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높였다”며 “행정안전부는 최근 ‘정보통신보안업무규정’을 개정을 통해 행정기관에서 CC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하도록 권고해 공공분야 사업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다우기술은 일본에 다우재팬 법인을 설립하고 메일와쳐의 일본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현재까지 일본에서만 500개 이상의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