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위협관리솔루션업체 포티넷코리아(지사장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작년 11월 말부터 시작한 대성산업가스 UTM(Unified Threat Management) 장비 구축작업을 끝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의 UTM 시리즈인 ‘포티게이트’는 외부에서 기업 통신망(네트워크)에 접근하는 바이러스 등을 막아주는 통합 보안제품이다. 대성산업가스는 이를 통해 서울 본사와 18개 전국 지점 간 가상사설망(VPN) 통신환경을 구축하고, 복합적인 보안 위협을 차단해 안정적으로 통신망을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티게이트코리아 국내 총판 6곳은 UTM 제품으로 매년 매출 150억원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이상준 지사장은 “대성산업가스에 적용한 포트게이트는 단일 가상사설망 기능을 넘어 통합 보안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위협관리 대표 사례”라며 “적극적으로 관련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