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크라’ 누적 수출 680만달러

샤룰 이즈마엘 말레이시아공대 전산실장(왼쪽)과 김범 웨어밸리 이사가 DB보안체계 구축을 완료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샤룰 이즈마엘 말레이시아공대 전산실장(왼쪽)과 김범 웨어밸리 이사가 DB보안체계 구축을 완료한 뒤 기념촬영을 했다.

데이터베이스 보안 소프트웨어 ‘샤크라’가 지난 4년간 누적 수출 실적 680만달러를 기록했다.

4일 웨어밸리(대표 손삼수 www.warevalley.com)는 지난 2005년부터 ‘샤크라’를 일본·브라질·캄보디아 등에 수출해 이 같은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날 말레이시아 공과대학(Universiti Teknologi Malaysia)과도 1만달러 상당 수출계약을 맺는 등 활발하게 해외 시장을 열고 있다.

손삼수 사장은 “말레이시아 국·공립 대학들과 말레이시아은행(Malaysia Bank), 정부보안센터 등에서 샤크라 도입을 검토·추진하고 있어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