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는 비용절감이 최우선’
5일 시만텍코리아(대표 변진석)가 내놓은 ‘2008 데이터센터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비용절감’을 센터 운영시 최대 과제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시만텍이 지난해 하반기 세계 21개국 기업 및 공공기관 데이터센터 관리자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것이다.
이에 따르면 응답자 중 34%가 데이터센터 운영 과제로 ‘비용절감’을 꼽았다. 갈수록 높아지는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경제적으로 제공하고, 서버·스토리지 등 IT자원 활용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다.
뒤를 이어 ‘서비스 개선(17%)’과 ‘신속한 고객 대응(16%)’ ‘가용성 향상(13%)’ 등이 주요 과제로 꼽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