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외국어대학교에서 주는 ‘모교를 빛낸 교수상’을 수상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는 이달 10일 서울 압구정동 장천아트홀에서 열리는 ‘2009 외대인 신년축하 음악회와 외대인상’ 행사를 연다. 이날 수여하는 자랑스런 외대인상을 이윤성 국회부의장, 김익태 한미경영법률연구소 이사장, 이연택 한양대학교 교수 등이 받는다.
총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문에게 돌아가는 특별공로상은 장화식 LIG 현&장 대표와 조장연 외대 경영대학원장이 수상한다. 모교를 빛낸 교수상에는 외대 총장을 지낸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수상하며 이 밖에 이준보 대구고검장, 노연홍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 최민호 소청심사위원장, 조주채 부천지청 차장검사, 신면호 서울시 복지국장, 조준억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외대 공직인상을 수상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