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D/CAM/PLM 솔루션 전문 회사 PTC가 ‘윈칠 프로덕트포인트(Windchill ProductPoint)` 시판을 개시하는 한편, 오는 2월 2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출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되는 윈칠 프로덕트포인트는 쉐어포인트 기반의 PLM솔루션으로 기존의 솔루션에 비해 경제적이고 컨설팅기간이 짧으며 경량의 솔루션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출시회에는 윈칠 프로덕트포인트의 상세소개 및 데모, 지난 12월 모집한 베타테스터의 사용소감, 확장된 쉐어포인트 전략을 통한 PLM구축 전략 소개 시간이 마련되어 제조기업의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에 시판되어 출시회를 갖게 되는 윈칠 프로덕트포인트의 주기능 및 이점은 사용자가 원하는 파일에 대한 최신버전 검색 기능을 통해 팀 생산성을 제고하고 기존의 또는 새로운 쉐어포인트서버(SharePoint Server)상에서 신속하고 간편한 설치가 가능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TCO(총 소유비용)절감을 가능케 한다.
또 익숙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UI) 및 통합 환경으로 학습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켜줄 수 있다.
PTC의 제임스 해플만 수석 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윈칠 프로덕트포인트는 헤스서비스와 같은 중견/중소기업의 PLM 요구를 충족시키고, 제품 개발 시스템의 사용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들의 기존 윈칠 사용 기능을 보완한다”라며, “PTC의 목표는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기업들이 자사의 기술 투자를 활용하여 중요한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