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젠앤컴퍼니, 지문인식출입통제기 NAC-50000 출시

니트젠앤컴퍼니, 지문인식출입통제기 NAC-50000 출시

니트젠앤컴퍼니(대표 현명호)는 기존 2003년 NAC-3000, 2006년 NAC-2500 출시 이후 3년여만에 지문인식출입통제기 NAC-50000 출시했다. 이 제품은 5.7인치의 대형 컬러 LCD와 터치스크린을 적용시킨 제품이다.

NAC-5000은 외부 버튼을 없애고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데다, 5.7인치 대형 LCD를 이용해 사용자 친화적인 다양한 GUI를 구현했다.

특히 사용자 지문 입력 시 입력되는 지문 이미지를 디스플레이하거나 이미지의 품질점수를 시각적으로 표시함으로써 사용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식오류를 현격하게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NAC-5000은 단순한 지문인식 기능을 뛰어넘어 디지털 복합기기로 진화, 향후 지문인식 출입통제기의 시장 판도에 일대 회오리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배경화면을 대형 LCD를 통해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공지사항을 표시할 수 있어 디지털 복합기기로 거듭난 것.

이외에도 모조지문을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문인식 센서에 내장하여 보안성을 향상시켰으며 무선랜, USB 메모리 외장 슬롯을 지원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성도 한층 강화했다.

니트젠앤컴퍼니 현명호 대표는 “NAC-5000은 2003년 NAC-3000, 2006년 NAC-2500 출시 이후 3년여만에 시장에 내놓는 것으로 그 동안의 전형적인 출입통제기에서 탈피하여 야심 차게 준비한 제품”이라며 “NAC-5000과 연동되는 서버솔루션인 Access Manager Pro.는 단일 네트워크에서 최대 2,000대의 단말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