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기프트 카드의 액면금액을 다 쓰더라도 유효 기간 내에는 자유롭게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리필 기프트 카드’를 출시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0902/090210094307_1165745921_b.jpg)
삼성카드는 10일 기프트 카드의 액면 금액을 다 쓰더라도 유효 기간 내에는 자유롭게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삼성 리필 기프트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리필 기프트 카드는 기존 일회성 기프트 카드의 단점을 보완한 상품으로 정기적으로 부모님이나 자녀에게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는 경우나 소장 가치가 있는 기프트 카드를 계속 사용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충전은 3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권면 금액까지 가능하며, 정기 충전과 즉시 충전 등 두가지 충전 방식이 있다. 유효기간 내 충전 횟수는 제한이 없다.
정기 충전 방식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내 기프트 카드 월 정기 충전란에서 날짜와 금액을 지정하고 카드정보를 입력하면 정해진 날짜에 지정 금액이 정기적으로 충전된다. 이 방식은 부모님이나 자녀의 용돈을 정기적으로 지급하고자 하는 경우에 좋다. 즉시 충전 방식은 고객이 삼성카드 전국 지점,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금액을 신용카드 또는 현금으로 충전하면 된다.
권종은 5만원부터 50만원까지 총 6종류가 있으며, 소득 공제를 원하는 회원은 홈페이지 또는 지점에서 사용하기 전 소득공제를 신청하면 신청 시점 이후 사용 금액에 대해서는 연말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는 출시 기념으로 3월말까지 충전 금액에 따라 최대 0.5%의 서비스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 카드는 전국 삼성카드 본점 또는 지점, 대표전화(1588-8700), 삼성카드 홈페이지(www.shallwe.samsungcard.co.kr)에서 구매와 충전이 가능하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