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리모’ 이사회에 참여

SK텔레콤(대표 정만원)이 리눅스(Linux) 기반 이동통신플랫폼 연합체인 ‘리모 파운데이션(LiMo Foundation)’ 이사회 일원이 됐다고 10일 밝혔다.

‘리모’는 세계 통신·반도체·제조업체로 구성된 리눅스 기반 이동통신플랫폼 개발 협의체로서 삼성전자·모토로라·보다폰·NTT도코모·NEC·파나소닉 등 6개 회사가 지난 2007년 1월 설립했다. 이사회에는 삼성전자·보다폰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