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산업 자동화 부문의 한 사업부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최근 중소형 기업들의 PLM 혁신 지원 발표에 이어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급 기업들을 위한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달 중소형 기업 지원 강화 전략과 함께 특정 정보 공유를 위한 온라인 정보센터 개설에 이어 중대형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및 성공적인 제품 공급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베스트 프랙티스 정보 공유를 위한 또 하나의 온라인 정보센터를 개설한 것이다.
최근 경제 위기 상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계속되는 베스트 프랙티스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지원 방안은 중소형 기업을 비롯해 엔터프라이즈 급 기업들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PLM 이니셔티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정보센터는 성공 사례를 통해 시장 출시 기간을 30%까지 감소시키고, 90%의 데이터를 해외 시설에 재활용하게 함으로써 재작업을 최대 95%까지 감소시키고,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의 구체적인 정보 제공을 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로 하여금 기존의 환경에 어떠한 기술 도입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난관을 해결해야 하는지 실제적인 사례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어 기업들의 벤치마킹을 통한 혁신을 돕는다.
에릭 스터링(Eric Sterling)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엔터프라이즈 포트폴리오 마케팅(Enterprise Portfolio Marketing) 부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고객의 확장과 그에 따르는 경쟁력의 확보를 위해서는 글로벌화가 필수적인 요소이다” 라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정보센터는 기업들로 하여금 특정 국가 및 지역에 국한된 업무 환경의 단순성과 글로벌 네트워크 상의 다양성과 복잡성을 동시에 고려함으로써 공정 관리의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벤치마킹 정보를 제공해 준다”고 덧붙였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중대 기업형 온라인 정보센터는 현재 글로벌 차원에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도 공식 지원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