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오늘 여의도 사옥 2층에서 최준근 사장과 솔루션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P 미디어 센터’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미디어 산업 및 디지털 컨텐츠 시장을 위한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10일 오픈한 HP 미디어 센터는 시장에서 그 우수성이 이미 검증된 HP의 하드웨어 플랫폼과 파트너사 솔루션과의 결합을 통해 지상파, IPTV 등 미디어 및 컨텐츠 시장을 위한 솔루션 기반의 스토리지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동시에 미디어 시장에 대한 고객의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HP 미디어 센터는 고객은 물론이고 솔루션 파트너사와 미디어 솔루션 관련 컨설턴트, 전문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 PoC(proof of concept) 및 성능 테스트, ▲ 솔루션 통합, ▲ 미디어 솔루션 쇼케이스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HP 미디어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시연과 데모, 테스트를 수행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원스톱 미디어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IPTV, 방송국 뉴스룸과 같은 미디어 시장 고객들의 특정한 요구들에 대한 테스트 베드를 사전 구축하고 시나리오 별로 성능 테스트를 실행할 수 있다. 또 HP 솔루션과 솔루션 파트너사의 자체 솔루션을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미디어 시장을 위한 협업 체제의 구축을 통해 최적의 맞춤형 솔루션을 개발하여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다.
컨설턴트 및 엔지니어들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배가할 수 있는 학습과 테스트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협력 파트너사와 함께 미디어 시장 관련 대내외 세미나를 발굴하고 진행함으로써, 미디어 시장에 대한 준비된 환경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발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스토리지 솔루션, 미디어 서버, 기간계 서버, CMS(컨텐츠 관리 시스템), IPTV 솔루션 등의 인프라로 구성된 HP 미디어 센터는 원활한 프로젝트 수행과 지원, 운영을 위해 방송 미디어 전문 테크니컬 컨설턴트와 스토리지 전문 인력, 엔지니어, 마케팅 등으로 구성된 HP 미디어 센터 프로젝트 TF팀이 운영을 맡게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