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기반의 u컨버전스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콘퍼런스가 대덕특구서 열린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SW 특화 산업 확산 및 신규 시장 창출을 위해 오는 19일 대전컨벤션센터 콘퍼런스홀에서 ‘u컨버전스 산업 활성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대전시가 지역SW특화육성사업으로 추진중인 ‘u타운 건설을 위한 편의서비스 상용화 모델’ 및 u정보화사업 추진계획을 비롯, 부산시와 강원도의 지역SW특화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소방방재청의 u-세이프티 사업과 정부통합전산센터의 전략과제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사업 소개도 이어진다.
전영표 소프트웨어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IT 기반 융합산업의 시장 영역을 확산하고, 전통산업 고도화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며 “행사 당일 중앙부처 및 주요기관에서 추진중인 사업 소개도 함께 이뤄지는 만큼 지역 중소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