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권준모 www.nexonmobile.com)은 신작 액션 RPG ‘테일즈위버:막시민편’이 KTF-LGT 주간 인기 게임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1월 말부터 KTF-LGT에 출시된 ‘테일즈위버:막시민편’은 하루 평균 3000∼4000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출시 2주만에 주간 인기게임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의 인기 순위는 롱런하는 흥행작이 많아 신작 게임이 1위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이다. 특히 액션 RPG 장르가 캐주얼과 스포츠 장르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도 오랜만이다.
인기 이유는 원작 온라인 게임인 클래식RPG ‘테일즈위버’의 느낌을 잘 살렸고 그래픽이 감각적이며 타격감 연출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또 전작의 두배에 이르는 방대한 내용과 대폭적인 시스템 향상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사전 예약 구매자도 1만2000명에 달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