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내에 태양광 발전과 지열을 활용하는 ‘그린빌딩’이 완공됐다.
대통령실은 오는 15일 연풍문(구 북악안내실)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풍문은 청와대 방문객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신축했으며 과거 이 자리에는 구 북악안내실이 위치해 있었다.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인 연풍문은 지열시스템과 태양광시스템을 적용한 청와대 경내 최초의 건물로 대략 20% 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고 청와대 측은 설명했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