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연 군산대 총장이 차기 지역중심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으로 뽑혔다.
14일 군산대는 이 총장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간 지역중심국립대총장협의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임기 동안 지역중심대학 발전과 지방대학 예산 확충, 대학입시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중심국립대총장협의회는 군산대, 강릉대, 공주대, 금오공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부경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한국교원대, 한국체대, 한국해양대 등 13개 지역 국립대 총장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