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건축·엔지니어링 시장용 흑백 도면 출력기 ‘DocuWide 6055’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후지제록스가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도면 복사·도면 전자화·출력 등 다양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DocuWide 6055MF’와 프린트 전용 모델인 ‘DocuWide 6055’ 및 스캔 전용 모델 ‘DocuScan C1500’ 등 3종이다.
특히 ‘DW6055’은 A0 사이즈의 고해상도((600X600dpi)로 분당 5매까지 (600X600dpi) 출력할 수 있다. 가는 선까지 정확히 구현해 내는 세밀한 출력으로 건축·엔지니어링 설계 등 정교한 출력물을 요구하는 작업에 최적화했다.
또 ‘DW6055MF’는 흑백기 임에도 컬러 스캔이 가능하며 문서를 스캔하기 전에 적색·황색·녹색 등 7가지 컬러의 채도와 농도 조정이 가능하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