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 www.kr.ibm.com)은 불황 속 중견중소기업(SMB)들의 IT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미드레인지 유닉스서버 신제품 ‘IBM Power 560 익스프레스(Express)’를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워 560 익스프레스 모델은 기존 시스템 p5 570 익스프레스의 후속 모델로서, 현재 출시 중인 인기모델 파워 570 고유의 빌딩 블록 단위 아키텍처를 채택했다.
국내외 미드레인지 유닉스 시장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IBM은 파워 560 익스프레스 모델을 통해 파워 570의 뛰어난 성능과 효율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그간 고객이 보여준 IBM 파워 시스템에 대한 성원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다.
신제품 IBM 파워 560 익스프레스는 고속 파워 6+ 프로세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설계돼HP썬 등 경쟁사 제품 대비 뛰어난 성능과 운영효율로 고객의 IT 비용 절감을 지원한다. 특히 최대 160개의 가상 서버까지 지원되는 ‘파워VM’의 강력한 가상화 기능을 통해 경쟁사 미드레인지 서버 10대 이상을 파워 560 익스프레스 한 대로 통합이 가능해, 공간, 전력,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등 데이터센터 운영비용 절감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파워 560 익스프레스는 3.6GHz 듀얼코어 파워 6+ 칩을 2개, 4개, 8개 단위로 탑재해 최대 16개 코어까지 장착 가능하다. 동일한 수의 CPU 코어를 장착한 HP rx7640과 비교할 때 2배 이상 빠른 CPU 클록속도를 지원할 뿐 아니라, 메모리 용량과 내장 디스크 및 I/O Slot 확장성 등도 경쟁 시스템 대비 우월한 사양이다.
한국 IBM 시스템테크놀로지그룹(STG) 총괄 한석제 전무는 “가격 대비 최고의 성능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Power 560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손쉽게 다이내믹한 인프라스트럭처(Dynamic Infrastructure)를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Power 560은 IT 비용 절감,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