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시스템스(www.citrix.co.kr, 지사장 우미영)는 지점 및 원격지의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가속 및 향상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시트릭스 브랜치 리피터 5(Citrix Branch Repeater 5)’ 제품군을 발표했다.
브랜치 리피터 5 신제품은 새로운 HDX* 기술이 적용되어 사용자들에게 보다 고화질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며 지점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 관리를 통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지점에서 가상 애플리케이션의 실행, 인쇄, 압축을 통한 파일 전달 등의 속도를 크게 개선했다. 이와 함께 지점 사용자들에게 보다 고화질 서비스를 딜리버리 하면서도 주요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한다. 브랜치 리피터 5는 젠앱(XenApp) 딜리버리시 트래픽은 95%까지 줄여주며 파일 전송은 20배, 인쇄 트래픽도 33배 쓰루풋을 향상시켜준다. 그 결과 고객들은 대역폭 업그레이드 없이도 젠앱 사용자 수를 4배까지 확대할 수 있다.
또한 브랜치 리피터 5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서버(Microsoft Windows Server)와 통합해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어플라이언스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지점에 따로 서버를 두거나 2차 지점에 관리 서버를 둘 필요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시트릭스시스템스코리아 우미영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은 글로벌화와 지점 확대로 늘어만 가는 모빌리티 요구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만족시킬 수 있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특히 지점에서의 가상 데스크탑 및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성능과 관리 효율성을 대폭 향상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