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선수의 선전으로 피겨 스케이팅이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피겨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등장했다.
바른손크리에이티브(대표 최종신)는 닌텐도DS용 게임 ‘피겨 스케이팅-은반 위의 요정-DS’를 출시했다. 이 게임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생활, 훈련과 피겨 스케이팅 대회 등 피겨 선수의 일상을 경험하면서 세계 피겨 선수권 대회에 우승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 게임은 터치펜 하나 만으로도 게임 진행에 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쉽다. 귀여운 그림과 화려한 액션에 캐릭터를 스무 가지가 넘는 아이템으로 꾸밀 수 있어 현재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게이머는 캐릭터를 통해 마치 자신이 직접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된 듯 선수의 일상을 보내며 각종 대회에 출전하면서 실력을 쌓는다. 또 캐릭터의 머리 모양, 액세서리, 옷가지를 갈아 입힐 수 있다. 스텝, 스트로킹, 백 스크러치 스핀 등 피겨 스케이팅 기술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