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은 GS리테일과 제휴를 맺고 자사의 히트 게임 ‘절묘한타이밍2’와 ‘2009프로야구’의 공동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공동 프로모션에서 게임빌은 전국 각지의 GS마트와 GS수퍼마켓에서 1만원 이상의 상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게임빌 스크래치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에서 이들 두 종의 게임 중 한 개를 선택하면 정식판, 1000원 할인권, 무료 체험판 등이 나온다.
공동 프로모션은 시작한 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벌써 참여자가 1000명을 넘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영수 신사업제휴팀장은 “게임의 유명세와 더불어 여성 유저들의 참여가 높아지면서 더 활기를 띄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부터 양사가 제휴를 맺고 꾸준히 프로모션을 진행해 인지도가 훨씬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절묘한타이밍2는 다채로운 타이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10개의 미니게임으로 구성됐으며, 2009프로야구는 출시 4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야구게임 베스트셀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