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공연하는 로봇 `에버`

판소리 공연하는 로봇 `에버`

 휴머노이드로봇 ‘에버’가 18일 국립극장에서 왕기석 명창과 함께 국악공연을 갖고 무대에 데뷔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공연예술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로봇 ‘에버’와 ‘세로피’가 소리를 공부하는 학생과 친구로 등장해 한바탕 공연을 펼쳤다. 또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선생이 의상을 협찬해 한복의 아름다움도 한껏 뽐냈다.

 

윤성혁기자 sh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