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중공업 판소리 공연하는 로봇 `에버` 발행일 : 2009-02-19 16:31 지면 : 2009-02-19 10면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휴머노이드로봇 ‘에버’가 18일 국립극장에서 왕기석 명창과 함께 국악공연을 갖고 무대에 데뷔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공연예술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로봇 ‘에버’와 ‘세로피’가 소리를 공부하는 학생과 친구로 등장해 한바탕 공연을 펼쳤다. 또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선생이 의상을 협찬해 한복의 아름다움도 한껏 뽐냈다. 윤성혁기자 shy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