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에어, 출시 1년 만에 설치 1억 2천건 돌파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지준영 www.adobe.com/kr)는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Adobe Flash Platform)의 런타임 최신버전이 매우 경이적인 속도로 보급되고 있으며, 가트너 그룹에 의해 어도비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기술이 최고의 평가를 받는 등,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가전기기나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풍부한 인터넷 사용자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어도비 플래시 플랫폼의 핵심 런타임인 어도비 에어(Adobe AIR)는 출시된 지 1년도 안 된 짧은 기간에 관련 애플리케이션 1억 2천 건을 돌파했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10(Adobe Flash Player 10)은 출시 2개월 만에 전세계 컴퓨터 보급률 55% 에 달하며, 올 상반기 안에 8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2008 Ajax기술 및 RIA플랫폼 분야 시장조사(MarketScope for Ajax Technology and Rich Internet Application Platforms 2008)’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어도비는 우수한 플래시 플랫폼 기술과 기업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관련 분야 20개 평가 대상 중 유일하게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엔터프라이즈(EP) 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가트너는 이 시장조사 발표에서, “현재 RIA 플랫폼 시장은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일종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고, 이러한 시점에서 어도비의 플래시 플랫폼은 RIA 플랫폼 시장의 기술 표준이자 기업들의 경쟁력 선점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