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규모 시장 공략 위해 UTM-1 130 출시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UTM-1 토탈시큐리티(Total Security®) 제품군을 확대한 ‘UTM-1 13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소규모 사업과 지점들을 위한 보안 게이트웨이로 약 3,500달러(한화 약 450만원) 미만의 적은 비용으로 보안시스템의 구축이 가능하다.

UTM-1 130은 방화벽, VPN, 침입방지,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파이웨어, URL필터링, 웹보안, 메시지보안 등의 기능을 하나의 중앙 관리형 턴키 솔루션에 통합함으로써 보안을 간소화시킨다. UTM-1 130은 데스크톱 폼팩터 내에서 보안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수 5명 이상 75명 이하의 소규모 사업자와 지점 환경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UTM-1 130은 체크포인트 엔터프라이즈급 솔루션에서 사용된 것과 같은 일체형 중앙 보안 관리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최소화하고 운영을 간소화한다. 이 밖에도 각 UTM-1 130 장비는 완벽한 보안 업데이트와 하드웨어 지원 및 3년까지 보증기간(Warranty)을 제공한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조현제 사장은 “체크포인트의 파트너들과 고객들은 소규모 사업장과 지점들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좀 더 작은 제품과 낮은 가격에 완벽한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를 갖출 수 있기를 오랫동안 기대해 왔다”며 “UTM-1 130을 통해 이제 소규모 사업자들도 체크포인트의 완벽한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UTM-1 130은 고객들에게 중앙으로부터 지역적으로나 원격에서 관리될 수 있는 검증되고 완전하게 통합된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체크포인트 UTM-1 토탈 시큐리티 제품과 UTM-1 130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checkpoint.com/products/utm/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정 기자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