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합 서비스] MSO-CJ헬로비전

[결합 서비스] MSO-CJ헬로비전

 CJ헬로비전(대표 변동식 www.cjhellovision.com)은 국내 최대의 69만여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실시간 디지털방송 ‘헬로TV(Hello TV)’를 중심으로 초고속인터넷 ‘헬로넷(Hello Net)’과 인터넷전화 ‘헬로폰(Hello Phone)’을 아우르는 ‘헬로세트(Hello Set)’ 결합상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방송통신 컨버전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헬로비전의 ‘헬로세트’ 결합상품은 고선명 HD 실시간 방송, 100Mbps 초고속인터넷 등 고품질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키고, 서비스 이용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TPS 결합상품 ‘헬로세트’는 월 3만1800원에 실시간 방송을 포함한 양방향 디지털방송과 100Mbps급 초고속인터넷, 집전화를 그대로 쓰는 편리한 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측은 개별 상품 단독 이용 시, 주요 통신사 등 경쟁사 동종 상품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매달 1만원에 가까운 통신요금 절감 효과를 가져오는 것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다양한 TV상품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실시간 디지털방송 ‘헬로TV’(5종)와 ‘헬로넷’(3종) ‘헬로폰’을 포함한 ‘헬로세트’ TPS 결합상품은 15가지 이상의 조합이 가능, 명실상부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특히 올해 중소중견그룹(SMB) 시장 등 신규시장 공략을 위한 방송 및 인터넷전화 상품을 추가 출시할 예정으로, 보다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월 9900원에 유료영화채널 캐치온과 관련 VoD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캐치온디맨드’ 상품과 ‘헬로폰’의 ‘이동전화 발신할인 요금제’를 비롯한 정액형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개인의 서비스 이용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상품과 요금제를 추가해 결합상품 효과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 결합상품 전담 상담 및 사후관리(AS) 인력을 확충하는 등 서비스 전문화를 지속해 ‘헬로세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영업 현장에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헬로세트’ 요금 및 상품에 대한 임직원 교육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을 돕고, 고객 불만을 사전에 억지하는 비포서비스(BS)를 확대 실시해 컨버전스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차별화된 방송 콘텐츠 확보와 초고속인터넷 보장 속도 개선 등 개별 상품의 품질 강화에도 힘써, ‘헬로TV’ 80만명, ‘헬로넷’ 60만명, ‘헬로폰’ 30만명의 올해 가입자 목표를 달성한다는 각오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