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는 해외조달컨설팅(대표 백정흠)과 양해각서(MOU)를 체결,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해외 조달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자금경색으로 국내외 민수 시장은 크게 위축되고 있는 반면 정부 조달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특히 전세계적인 경기부양책으로 더욱 활성화 되고 있다.
전자신문은 앞으로 해외조달컨설팅과 함께 해외조달 시장 진출을 위해 중소기업들에게 필요한 양질의 전문가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해외진출 민간거점 활용사업 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중소기업청의 해외진출 민간 거점 활용사업이란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하기위해 필요한 컨설팅을 민간해외지원센터로부터 받을 경우 컨설팅 용역금액의 70∼90%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해외조달컨설팅은 해외진출 민간 거점 활용사업의 민간해외지원센터로 활약하고 있는 업체다. 해외조달컨설팅은 미국 조달청(GSA)에 납품할 수 있는 자격인 마스컨츠렉터(다수공급자계약제도 계약자) 자역을 획득하고 지난 수년간 중소기업청은 물론 KOTRA, 서울시, 지자체 등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왔다.